Ella Enchanted by Gail Carson Levine (1997) 

Lexile 지수: 670L 

AR 지수: 4.6 

권장 학년: 4-7학년  

 

1947 생인 작가 Gail Carson Levine 글을 좋아하는 소녀였지만, 자신이 작가가  꺼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 중에 하나 였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철학과로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을 하고, 뉴욕 주에서 빈민층 프로그램-직업을 찾아주는-  정부 공무원으로 일을 하며 소소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린이 책을 쓰고 싶다는 용기를 가진 그녀는 책을 쓰기 시작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아동 문학 글쓰기 수업을  듣기 시작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Ella Enchanted 그녀의  작품으로, 9 동안 출판사의 거절 편지를 받으면서 지켜낸 작품이다그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덕분에 Ella Enchanted  HarperTropy에서 1996 출판 계약을 하게 되고, 1997  그녀의   Ella Enchanted 나오게 된다. 평단에서 엄청난 찬양을 받으며 데뷔한 그녀의 책은 이듬해, 1998 뉴베리 아너를 받으면서 그녀의 작가 인생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책은 또한 2014 디즈니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새로운 성별 역할의 제시를 보여준 작품

 

Ella Enchanted 기존  알려진 신데렐라를  해석한 소설로, 신데렐라의 기본 줄거리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위에 작가 자신의 색깔로  입힌 소설이라고   있다

오래전에 있었던 성별 역할에 대한 리서치에서, 성별 역할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사회와 문화에 의해 결정되는 후천적인 성향이라는 결론이  적이 있다
성별 역할이 형성 되기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무작위로 제공 했을 경우, 아이들은 성별로 나누어진 장남감을 가지고 노는  아니라, 자신의 기호에 맞는 장난감을 골라 노는 것으로 나왔다

이것은 사회, 가족에서 제공하는 이미지가 아이들의 성별 역할에 얼마나 지대한 공헌을 하는    있는 결과 였는데, 이런 성별 역할에 대한 가르침은 구전으로 내려오는 동화책에서도   있었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에서 여성은 수동적인 역할로 그려지는  대부분인데, 대표적으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있겠다

왕자가 구해주기까지 잠을 자며, 왕자가 키스를 해야 깨어나는 공주는 완전체로 그려지는  아니라  완전체로서, 여성은 굉장히 수동적이며,남성에게 의지를 해야 하는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그려지고 있었다

문제는 이렇게 그려진 이미지는 커서도 성별 역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Boys will be boys 구절이 있을 정도로, 남자아이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며, 가끔  못된 행동을 했음에도 '남자애들이  그렇지' 넘어가는 문화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동화책에서 나오는 수동적이고, 의지 박약한 여성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했던 작가는 Ella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는데, 작가의 유머와 상상력이 발휘되면서, Ella   동화책에서 보여지던 여성 캐릭터가 아니라 판이 하게 다른능동적이며, 적극적이며, 과감한 결단력과 행동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그리고  Ella에게 복종이라는 주문이 Ella 생활에 어떤 영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과연 우리에게 얽혀있는 사회나, 문화가 만든 여성 성의 이미지가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여자라서 조신해야 하며

여자라서 불의를 보고도 목소리를 죽여야 하며

여자라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작가는  책에서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이야기는 기존의 신데렐라와 비슷하게 시작된다.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는 집을 비우기  수였던 , Ella 엄마는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된다.  와중에 아버지는 Ella 학교에 보내고, Ella는복종이라는 주문에 걸려 있는데, 미래의   언니들이  주문을 알고 Ella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전부터   주문을  요정을 찾아가는 복종의 주문을 깨려고 했던 Ella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몰래 나와 요정을 찾아가는 모험을 시작한다

 모험을 시작하면서 왕자 Char 만나게 되는데,  둘이 보여주는 관계는 평행의 관계로 기존에 보여줬던 수직 구조의 왕자와 공주의 관계를 깨주고 있다.  

Char역시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로, 단순히 Ella 이쁘기 때문에 좋아하는  아니라(기존의 동화책에선 모든 왕자가  눈에 공주에게 반함), 모험을 함께 겪으면서 Ella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반하게 된다. 그렇게  둘의 사랑은   설득력 있게  속에서 전개 된다. 

 

복종이라는 주문 안에서도 Ella 끊임 없이  주문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이는데, 작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  같다. 과연 우리는 여자라서 라고 우리가 주문을 스스로 걸어 우리의 미래를 포기 하지 않았나 하고

복종이라는 주문을   없는   Ella Char 결혼을   없다고 말한다. 복종이라는 주문으로 Char 위험에 빠뜨릴  있기 때문이다. 주문과 Char 대한 사랑에 극심한 고통을 느낀 Ella 결국 Char 대한 사랑으로 주문을 깨뜨리게 된다. 여기서 주목을 해야  점은, Ella 옮아 매었던 주문은,  주문을 걸었던 루신다도 아니였고, 자신을 돌봐주던 요정도 아니였고, 왕자도 아니였고, Ella 깨뜨린 것이다

결말에서 작가는 Ella 통해 자신의 운명은 절대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주체가 되어 노력을 해야 한다는 작품의 주제를  말해준다

 동안 우리가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던 동화책 공주와는 전혀 다른 여성 캐릭터를 제시하면서 작가는 전통적인 여성성이  현대 시대와 옮지 않다는 것을 꼬집고 있다. 그리고 Ella 통해 이제는 변화된 시대에  맞는 여성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열망이  책에 나와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Ella 공주가 되기를 거부하고, 집에만 있는  아니라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자신의 언어적 재능을 살려 Char함께 주변국을 여행하며 언어를 배운다

남성에게 의지하거나, 남에게 기대하지 않으면서, 결혼 하면서도 자신의 인생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Ella. 

그것이 작가가 어린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여성 이미지가 아니였을까 싶다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동화책이라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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